섬유근통증후군은 만성적으로 전신적인 통증, 피로감과 특징적인 압통점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여기서 압통이란 눌렀을 때 느껴지는 통증을 말하며, 특히 목, 어깨, 등, 엉덩이부위 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 환자들은 “전신이 쑤신다”고 표현하며, 쉬 피로감을 느끼고, 수면장애나 우울한기분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동반될 수 있는 다른 증상들은 조조강직 (아침에 뻣뻣한 증상), 과민성대장증상, 턱뼈 통증, 기억력 감퇴, 알레르기 증상 등이 있습니다.

검사결과는 정상이므로 남이 보기는 꾀병이라고 하고, 나 자신은 너무 견디기 힘든 병이 나, 남은 공주병이라고 합니다. 기전적으로 보면 스트레스와 통증을 조절하는 뇌신경전달 호르몬의 영향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섬유근통증후군 환자들은 통증을 받아들이 는 정도가 정서적인 영향이 많으므로, 몸과 마음의 상태를 최대한 편안하게 도와 줄 수있는 다양한 웃음임상치료기법의 적용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증대시켜, 억눌리고 해결되지 못한 마음의 불편감을 웃음을 통해 긴장 을 이완시키고, 통증과 불면증을 해소 시키는 있는 비약물적인 치료인 웃음임상치료를 통해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차단시켜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극복할수 있는 사회.심리적 증대 효과를 목적 으로 하였다.

1)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① 중년층 (35세~55세)으로 섬유근통증후군으로 진단받은 여자환자
② 주치의사가 웃음임상치료를 동의한 환자
③ 남편이 같이 참여하도록 유도
④ 훈련된 웃음임상전문치료사
⑤ 주치의와 합의된 계획된 웃음임상프로그램 프록토콜

2) 웃음임상치료 자조관리프로그램의 목표
① 섬유근통 증후군 증상 을 30% 정도 낯춘다
(FIQ :통증, 피로감, 우울감, 긴장감, 뻣뻣함, 불면증, 일상생활정도, 압통점 )
② 자신감을 증대 시켜 일상생활정도(ADL)을 증대 시켜 준다
③ 뇌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감소 증대시킨다
④ 주치의와 상의하여 주2회/6주 총12회 적용후 사전, 사후 FIQ 척도로 효과를 평가하여 웃음임상치료 자조관리프로그램를 정착시킨다.

1) 일 정 : 주2회 /오후 2시~3시 / 총12회
2) 장 소 : 운동 치료실 및 세미나실
3) 웃음임상치료 자조관리 프로그램의 운영원칙
① 자조관리 운영에 준하며, 집단치료 방식으로 진행 ( 1그룹 20여명 )
② 환자의 각각의 특성을 고려하여 융통성 있게 진행
③ 환자에 따라 개별적 관리 요함
④ 부부가 같이 참여 할시 사적인 일을 노출하지 않음

4) 자조관리 프로그램 (6주 / 12회 : 각 50분)

매회 웃음임상치료 자조관리프로그램 진행시 개일별 섬유근통증후군 자가진단 다이어리를 통해 일상생활 내용, 통증정도, 피로정도, 수면정도, 우울정도, 타이치운동 목표량과 실천사항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수와 칭찬을 통해 동기부여를 증대 시켰다.

웃음임상치료을 포함한 자조관리프로그램은 섬유근통증후군 환자의 증상완화와 일상생활 활동 및 기동성 장애 감소, 일상생활만족도를 증대시켰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분석 되어 웃음임상치료 자조관리프로그램이 섬유근통증후군 증상완화에 효과적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웃음임상치료 자조관리프로그램은 섬유근통증후군 환자를 위한 치료중재 전략으로 적용 될수 있다고 확신되며, 8주(1주2회) 총12회의 교육기간의 강화가 효과적이었음을 반증해주는 결과라고 볼수 있다. 추후 교육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효과를 추정하는 종족연구와 반복연구를 통한 검증과 재규명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섬유근통증후군 환자의 증상완화를 위한 좀 더 효과적이고 검증된 웃음임상치료 교육프로그램의 재구축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