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암환자들이 택하게 되는 근본치료는 병기에 따라 수술이나 화학요법, 그리고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 수술 전에는 수술 전 불안감으로 웃음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다. 이때 불안감 감소를 위한 웃음치료가 병원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 웃음치료는 불안감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
수술이후 폐간호를 위한 웃음치료는 가래를 쉽게 배출시킬 뿐 아니라, 폐 기능 강화에 큰 도움을 주어 수술 후 무기폐 나, 폐 늑막염의 합병증을 상당히 줄여준다. 특히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면 신체기능이 극도로 쇠약해지고, 대부분의 항암제는 골수를 억제하여 백혈구나, 혈소판 수치를 감소시킨다. 혈소판 수치가 어느 정도 유지가 된다면 백혈구 수의 촉진은 물론 두통이나, 둔한 느낌을 해소하기 위해 웃음치료를 한다.

실제 2006년 11월 8시 뉴스에 웃음과 사랑으로 암을 치료한다는 ‘심리치료법’으로 웃음치료가 소개 되었고, 실제 대장암 환자로 삼성의료원에서 수술을 받고 11개월 후 폐와 간으로 전이되어 6개월 정도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말기 암 환자였다. 항암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보내던 중 의사로부터 웃음치료를 권유받고 웃음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3개월이 지나고 상황이 반전되었다.
웃음치료 3달 만에 암의 성장을 막는 면역세포의 수는 정상인의 수치까지 높아졌다. 환자는 6주 과정의 웃음치료에 참여하게 되고, 간에 전이되었던 암세포가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 면역치료전문의에 말에 의하면 사람이 웃으면 뇌에서 엔돌핀이나, 엔케팔린 같은 화학신경전달물질이 나오게 되고, 이런 물질은 면역세포의 하나인 자연 살상세포와 T-세포를 자극 받게 되면, 그 수 가 늘어나고 활성도가 높아진 면역세포들은 암세포를 공격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암 치료전문 병원들이 6개월 생존이 어려운 4기 말기 암환자 32명에게 기존의 암 치료와 함께 웃음 면역치료를 한 결과 87%인 28명이 2~3년 이상 생명이 유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웃음임상치료사들에 의한 의도된 웃음기법이지만 ‘충분한 운동이 된다’, 심부열의 증가로 ‘실제 운동효과와 같다’, ‘건강에 자신감이 생긴다’, ‘근심, 걱정이 줄어들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고 말할 수 있게 된다.
12회기 암 환자 대상 웃음임상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확실하게 변화가 나타난 것은 첫째 얼굴근육이 활짝 펴진다는 것과, 맑은 웃음소리가 오래도록 지속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12회기 중 정서변화는 우울이나, 불안에서 해방되었다는 것과 완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